안녕하세요 행복으로 치료하는 치료멍멍 동물병원입니다^^
우리아이들과 함께 살아가면서
항상 행복하고 즐거운 날만 가득하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개구쟁이 우리아이들이 무서워하는 동물병원도 안가고
언제나 튼튼하고 건강하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을 거예요.
하지만 우리아이들이 살아가는 이곳은
언제나 위험하고 응급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한답니다.
이런 우리아이들을 보호해 주셔야하는 분은
그리고 우리아이들이 믿고 의지하는 분은 바로 보호자님입니다.
보호자님이 우리아이의 응급상황을 이해하셔야만
즉각적인 응급조치와 병원내원이 가능하십니다.
그럼 어떤 상황이 응급상황일까요?
최근 미국수의사회(AVMA, American Veterinary Medical Association)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즉시 수의학적 치료가 요구되는 13가지 응급상황’
(13 animal emergencies that should receive immediate
veterinary consultation and/or care)
이란 주제의 글을 공지하였습니다
1. 심각한 출혈 또는 5분이상 출혈이 멈추지 않는 경우
2. 숨막힘, 호흡곤란, 또는 기침과 헛구역질이 멈추지 않는 경우
3. 코, 입, 직장으로부터의 출혈, 토혈 또는 혈뇨가 관찰되는 경우
4. 배뇨, 배변장애 또는 명백하게 통증을 동반한 경우
5. 눈의 손상
6. 독성물질(예를들어 부동제, 자일리톨, 초콜렛, 쥐약,등)을 먹은것이 확인 되거나 의심되는 경우
7. 발작과 비틀거림이 보이는 경우
8. 골절, 절뚝거리거나 다리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
9. 통증이나 불안 증세를 보이는 경우
10. 열사병 등 열로 인한 스트레스가 발생한 경우
11. 구토, 설사가 하루에 2번 이상 있는 경우
12. 24시간동안 물을 마시지 않는 경우
13. 의식이 없는 경우.
다음과 같은 응급상황이 발생한 경우
즉시 가까운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수의사의 적절한 조치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야간 응급 상황시 방문할 수 있는
집근처의 24시간 동물병원의 위치와 연락처는 미리 확인해야 하며
만약 아이가 치료중인 질병이 있다면
질병명을 기억하시거나 관련 질병의 진료기록을 동물병원에서 받아놓는 것도 좋습니다.
응급상황은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모릅니다.
미리미리 준비하고 발생시 빠르게 대처하는 현명한 자세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