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복으로 치료하는
치료멍멍 동물병원입니다^^♥
혼자 털관리하고, 용변보고 털고 나오고...
이게 누구이냐구요?
바로 고양이입니다 ....(냐옹OㅅO)
그럼 고양이들이 혼자 관리할 수 없는~
치아관리에 꼭 필요한~ 치카치카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고양이는 입 속을 건드리는 것에 매우 민감합니다.
따라서 구강 관리에 익숙해지기 어려우므로
아기 고양이일 때부터 조금씩 적응시키는 것이 중요하지요.
"그럼 고양이들은 왜 민감해할까요?"
고양이는 원래 무는 습성이 별로 없으므로 입안에 칫솔이나 손가락을 넣는 행위를 매우 싫어합니다.
고양이 혀 역시 촉감에 매우 민감하기도 합니다.
또한 조금만 닿아도 심하게 아파한다면, 구강 내 질병이 많은 것을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또 한번 싫다고 느끼면 다시는 이를 닦으려 하지 않습니다.
"그럼 양치방법은 어떤게 있을까요?"
먼저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 이 닦자!" 라며 준비태세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주인이 펴편안한 분위기를 만듭니다.
그리고 서서히 단계적으로 진행하여
이를 만지는 것에 대한 저항감이 없어지면 칫솔을 사용해 봅니다.
고양이는 치아가 작으므로 '유아용 칫솔'사용을 권장합니다.
치아를 청결하게 유지하지 않으면 치석이 생겨
구취, 잇몸감염증, 치아탈락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치석의 침착으로 인한 치주병이 진행되면 치주병균이 혈류를 타고
심장,신장,간 등으로 가서 내장질환을 함께 일으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기때부터 고양이의 치아를 관리해 주세요~
치석이 생기는 것을 완전히 막지는 못해도 침착을 늦출 수 있으니깐요^^
칫솔질이 너무 어렵다면, 반려묘 전용 덴탈케어 제품(그리니스 필라인, 덴티스츄 고양이용)을
사용하시는 건 어떨까요? 효과도 좋고 아이들도 좋아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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