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분리불안증에 대해

안녕하세요 행복으로 치료하는

치료멍멍 동물병원입니다^^♥

외로워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집에 혼자 있는 반려동물은 외로움에 자칫 우울증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혼자 오랜시간을 집에서 보내야 하는 아이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강아지 분리불안증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분리불안증이란? 주인에게서 떨어져 있는 것에 대해 강한 불안감과 고통을 호소하는 증상으로

보통 대게 사람에게 매우 친근한 성격을 가진 강아지로 동물보호소에서 입양된 강아지들에게서 특히 많이 보여집니다.

분리불안증 강아지들의 특징!

1.혼자 남겨지는 시간이 불규칙하거나 최근에 갑자기 변했다"

2.주인이 바뀐적이 있다(유기견)"

3."주거지가 갑자기 바뀌었다"

분리불안증은 많은 문제들을 야기합니다.

부수기, 물어뜯기, 짖기, 울부짖음, 침흘리기, 배변/배뇨 못가리기 등

이러한 이유로 강아지들은 버림받기도 하는데요.

사실 이러한 문제들은 주인이 올바르게 대처한다면 잘 해결될 수 있습니다.

분리불안증의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가구부수기, 짖기 또는 하울링하기, 침흘리기, 화장실 밖에 오줌싸기, 화장실 밖에 배변하기,

자신의 몸을 물거나 상처입히기, 탈출 시도 하기

그럼 분리불안증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외출하였다가 집으로 귀가하였을 때 약 30분간 자제하는 모습을 유지해주세요.

▶외출할 때 "잘있어 얌전히 있어"등의 위로해줌과 동시에 간식을 주신다거나 하면 오히려 그것이 신호탄이 되어

분리불안증을 시작시키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강아지들을 급격히 반겨준다거나 쓰다듬어 주지마시고, 

몇분간은 강아지를 무시하고 할일을 한다음 조용히 강아지를 어루어만져 줍니다.

2. 외출할 때 5~10분 간격으로 간식을 떨어뜨려주는 장난감을 이용합니다.

▶간식을 주신다면 한번에 바로 먹을 수 있는 간식보다는 오랜시간 간식에 집중할 수 있는

예를들어 이리저리 굴려야만 간식이 하나씩 떨어지는 그런 장난감을 이용하여 간식을 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가만히 있어! 명령을 오랜 시간동안 할 수 있도록 훈련시켜주세요.

▶"가만히 있어! 기다려! 라는 명령이 가능하도록 훈련하시고 외출할 때 명령을 해놓고 간다면

주인이 잠시 자리를 비운뒤에도 몇시간이던지 기다릴 수 있는 인내심을 가지고 있답니다.

절대! 이 훈련을 하는 동안엔 강아지를 혼내거나 체벌해서는 안되는거 잊지마세요.

4. 불안감을 덜어줄 수 있는 소리나는 가전기구 (TV,라디오) 켜고 외출하세요.

▶조용한 시간보다는 무언가 소리도 들리고 혼자 있을 때 심심하지 않을 수 있도록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물론 친구가 있다면 제일 좋은방법이겠죠? 분리불안증에 가장 효과적인 것은 친구가 있다는 것입니다.

5. 외출할 때 한정된 장소에 가두지 말아주세요. 상황이 더욱 악화된답니다.

▶외출할때마다 가둬두시는 것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닙니다.

그 이유는 분리불안증은 주인과 떨어져있는 것을 견디지 못해서이지 혼자남겨져셔 그러는 것은 아니기 떄문이지요.

분리불증을 더욱 심하게 만들 뿐이지요.

자연스럽게 둔 상태에서 적응을 해주도록 하는게 장기적으로는 더 도움이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