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열사병

안녕하세요 행복으로 치료하는 치료멍멍 동물병원입니다^^

요즘날씨가 너무좋죠?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잎이~ 울려퍼질 이 거리를~

반려동물과 함께 둘이 걸어요~

우리아이들과 함께 산책하기도 좋고

같이 재밌는 놀이를 해도 즐거운 날씨입니다.

하지만 오전에 선선하다고 나왔다가

한낮에는 26도!!!

27도!!!

28도!!!

헉!!!

낮에는 봄인지 여름인지 구별이 안될 정도로 햇볕이 강렬하네요

반려동물은 우리보다 아스팔트, 또는 지면보다 가까워서 체감하는 온도는 더 높답니다.

더욱이 우리는 피부로 땀을 흘려 온도조절을 하지만...

강아지친구들은 땀을 흘리지 않고 혀를 내밀어 헐떡거리는 것으로

체내 온도를 조절하기 때문에 더위에 더욱 조심해야합니다.

그래서 요즘같은 날씨에 공부해야합니다!!!

하절기 대비 우리친구들 건강관리!!! 열사병(일사병)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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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병이란 체온의 급격한 상승으로 스스로 체온조절이 불능상태로 되어 나타나는 질병이며 

일사병이란 체온상승과는 무관하게 머리에 직사광선을 받음으로써

뇌손상이 일어나는 질병입니다.

예를들어,

우리 반려동물친구들과 함께 차를 타고 교외로 드라이브를 가다가 배가 고파서 휴게소에 들렸어요. 

이 휴게소는 반려동물 동반입장이 안된다고하네요ㅠㅠ

그래서 잠깐 반려동물만 차안에 두고 얼른 식당에 다녀오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하지만 여름철 차 내부는 급격히 온도가 오르고

반려동물은 스스로 체온조절이 힘들어 열사병에 걸릴수 있답니다.

또 반려동물과 산책시 오랫동안 뜨거운 햇볕아래 장시간 세워둔다면

머리에 쏟아지는 직사광선에 의해 일사병에 걸릴 수 있는거죠.

열사병(일사병)의 증상은

체온상승(40~42도)과 함께 호흡이 가빠지고 호흡곤란이 나타납니다.

이 증상이 지속되면 뇌손상 또는 신경손상과 더불어 기립불능, 경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열사병(일사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리친구들과 산책을 계획하신다면

미리 산책길에 우리친구들이 쉴만한 곳이 있는지 확인하시고

햇볕이 강한 시간(오전11시~오후3시)은 피해주세요!

또 우리친구들이 마실수 있는 깨끗한 물은 반드시!!! 준비해야합니다.

만약 우리친구들이 열사병(일사병)이 의심된다면

우선 냉수를 온몸에 뿌려주어 체온이 상승되는 것을 막고

바로 적절한 응급처치를 위해 가까운 동물병원에 내원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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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신 사항은 02-545-0075 치료멍멍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즐거운 산책♥

건강하게 둘이 걸어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