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질환
귓병은 반려동물 10마리중 7-8마리가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고질병입니다. 반려동물은 귀의 구조가 L구조이다 보니, 환기나 귀지의 배출이
잘 안되고, 귀의 샘에서 분비물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귓병이 쉽게 발생합니다.
귀는 올바른 관리법대로만 관리해주셔도 귓병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환자에
따라 귀의 상태가 매우 차이가 나기 때문에, 각각의 귀 컨디션에 맞는 관리법과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필요할 경우, 적절한 수술을 통해 귀의 환경을
개선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귀의 기능 (청력)이 이미 소실되고, 심한 통증과 소양감만 남았을 경우에는,
지속적인 귀치료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이런 경우, 환자의 편안함과 2차적인
중이염의 예방을 위한 전이도 적출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치료멍멍 신사본원에서는 환자 맞춤형의 올바른 관리법에 대해 꾸준히 보호자
교육을 실시하고, 치료가 필요할 경우, 적절한 내외과적 치료법으로 귀질환을
관리하고 있습니다